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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너무 좋은 간증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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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제 왼손 두번째 손가락에 티눈같은것이 생겨서 나아지질 않고, 오히려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분들은 그런 제 손가락을 보시고 안타까운마음에 피부과에 가보라고 권유도 하셨습니다.
그러던 지난 금요일 저녁.
점점더 악화되어 가는 제 왼손가락을 보며 온갖 두려운 생각이 밀려왔더랬습니다.
'이게 단순한 티눈이 아니고 사마귀의 일종으로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이라는데, 온손가락, 발가락에 번지면 어떡하지?
당장 내일이라도 피부과에 가서 레이져치료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며 걱정과 갈등속에 있을때..
주님께서 조용히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이야, 예수님이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장면을 성경에서 찾아 읽어보렴."
그리고 저는 얼른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 나와있는 나병환자가 치유받는 부분을 읽었는데, 그때 다시 주님께서 "내가 나병환자를 고쳐주었는데 네 왼손의 그 바이러스성 사마귀는 고칠수 있겠니? 없겠니?" 라고 친절하게 물어보셔서 "주님, 당연히 나병도 고치신 주님께서 제 손가락도 깨끗하게 하실수 있지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는 "나병환자도 깨끗게 하신 주님께서 내 왼손가락도 깨끗하게 하신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왼손의 사마귀는 뿌리째 뽑혀 떨어져 나갈 지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악화되던 제 손가락의 상태가 금요일 이후 호전되기 시작하고 크기도 작아지고 점점 말라붙더니 오늘아침,주변의 정상적인 피부 세포와 완전히 분리되어 떨어져 나갔습니다.
할렐루야!
치유에 있어서 예외는 없습니다.
아토피이든,손가락에 난 사마귀이든..
출처: 유영집사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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