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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안부전합니다. - 장성구
안녕하세요
장성구 장로입니다. ^^
10여년간 몸담고 있던 영춘 은빛마을을 떠나 이곳에 정착한지 이제 1년 됐습니다.
근 2년간은 참 힘들었습니다.
다행이 우리 주님의 인도로 지금의 장소를 구입하여 현재 10명의 어르신을 모시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난 불교 다니니깐 예배 참석 이야기 하지도 마 ~~'
하던 어르신들도 영접기도를 하고 함께 박수치며 예배드리는 모습을 발견하면
어떻게 나같이 못난 사람을 이렇게 이뻐 해 주시는지 주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ㅎ
노인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의 최선방안이라고 늘 장담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찾아오고
차차 변해가는 어르신들을 통해 가족들도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되고
어르신이 '매일 당신들을 위해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 알려드리면
영적권위도 생기시는지 뿌듯해 하십니다.
목사님의 선물 '믿음의 고백'과 말씀의 실재 11월호 잘 받았습니다.
예닮교회의 부흥을 소망하며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cafe.daum.net/0106207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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