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느낌을 초월하여 사십시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라…”(고후 5:7)
기독교는 믿음으로 사는 삶이고, 믿음은 느낌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영적인 삶에서 마땅히 있어야 할 진보가 없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신의 느낌에 노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진짜 성령을 받은 것 같지 않아, 만약 내가 진짜 성령을 받았다면, 왜 누군가에게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지?”
무엇보다도 먼저, 가짜 성령은 없습니다! 당신이 거듭났고, 성령님께 당신 안에 오시도록 간청했다면, 당신이 받은 것은 진짜 성령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라. 너희 가운데 누가 아비 된 자가 있어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생선 대신 뱀을 주겠느냐? 또 알을 달라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하다 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선물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10-13)
두 번째, 복음을 전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말하는 것은 당신의 느낌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 16:15에서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너희가 느낌이 있을 때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으로 끝마치셨습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당신은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이는 그것이 당신의 부르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신의 감각이나 육신을 초월하여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롬 8:13)
육신을 따라 사는 것은 감각이 지시하는 대로 사는 삶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은 성령의 지배하에 사는 삶입니다! 이는 오직 성령과 말씀에 의하여 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당신의 삶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경험입니다. 당신의 느낌을 초월하여 사는 것은 당신이 기도하고 싶지 않아도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이 전도하고 싶지 않아도 항상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이 그렇게 말하고 있고, 당신의 마음 또한 다른 사람들과 마땅히 나누어야 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불타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느낌을 초월하여 사는 것은 당신의 몸이 치유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아도 이미 치유된 것처럼 행동하고 사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았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벧전 2:24).
기억하십시오. 성경은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당신의 느낌을 초월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히 11:6).
기도
나는 내 느낌이 내 삶의 환경을 인도하는 것을 거부한다. 오히려, 성령의 다스림 안에서 살기로 선택한다.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고 마땅히 그것에 의하여 살아야 하는 진리인 말씀에 의하여 행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롬 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