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어느 날 주께서 가르치실 때 바리새인들과 율법 박사들도 그 곁에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리의 각 고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왔더라. 주의 권능이 그곳에 있어 그들을 치유시켜 주시더라.”(눅 5:17)
위의 본문 말씀에서 보여주듯이, 어느 날 주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 치유의 능력이 그곳에 있어서 아직 주님이 가르치시는 동안에 그들을 치유하였습니다. 치유의 능력이 사람들 위의 대기를 뒤덮었습니다. 이는 성령의 임재, 즉 병자를 치유하는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능력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치유의 능력이 있었다고 해서 그날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치유된 것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치유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을 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누가복음 5:18-21에서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데리고 온 이야기는 이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무리 때문에 그를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방도를 찾지 못하자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뚫어 그를 침상과 함께 예수 앞에 한 가운데 내려놓으니 주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사람아, 네 죄들이 용서되었느니라’고 하시더라”(눅 5:19-21) 주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셨을” 때 반응하신 것에 유의하십시오.
또한 혈루증 앓는 여인도 주 예수님 안에 역사하는 동일한 치유의 능력의 실재를 이용하였습니다(막 5:28) 그녀는 자신의 믿음을 풀어놓았고 주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써 자신의 치유를 붙잡았습니다. 주님은 그녀의 행동을 인정하시고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도다. 평안히 가라. 그리고 네 병고로부터 온전해지라고 하시더라”(막 5:34)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신은 당신 안에 그리고 당신 주위에 계시는 성령의 임재, 즉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다닙니다(요 14:17). 그러므로 도전들에 맞서고 당신이 갈망하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오늘 믿음으로 행하십시오. 방언을 말함으로써 그 능력을 활성화시켜서, 당신이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한 건강과 승리의 영광된 삶을 저에게 확인시켜 주신 당신의 말씀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령의 임재를 향해 저의 믿음을 풀어낼 때, 오늘 제 몸의 모든 조직을 통하여 능력이 흘러나가고 있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 롬 8:11, 막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