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분의 살아 있는 성전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들을 지키리니 [나의 가르침에 순종하리니]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또 우리도 그에게 와서 우리의 집(거처, 특별한 거처)을 그와 함께 정하리라”(요 14:23 AMP)
어떤 사람들은 진지하게 기도해야 할 것이 있을 때 특별한 기도장소를 찾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정규적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세워 놓았던 제단으로 갔던 것처럼, 하나님을 만나러 “산으로 갈 거야”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피조물로서 우리는 주님과 교제하기 위하여 그러한 통상적인 순서를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제단이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6:19이 말합니다. “…너희 몸이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전”은 “집”으로도 번역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님께 드리는 예배와 관련하여 당신의 몸의 종교적인 본질을 알리기 위하여 성전을 사용하기를 선택하였습니다.
한번은 사마리아 여인이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이 경배 드리는 장소가 다른 것에 대하여 주님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우리 조상은 이 산에서 경배를 드렸는데 당신들 유대인들은 경배드려야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고 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여인아, 나를 믿으라. 너희가 이 산에서나 예루살렘에서도 아버지께 경배하지 않을 그 때가 오리라…그러나 참된 경배자들이 아버지께 영과 진리로 경배드릴 때가 오나니 바로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경배드리는 그런 자들을 찾으심이니라”(요 4:21-2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때가 왔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피조물의 날입니다. 당신은 아버지를 만나거나 경배드릴 장소를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금 당신 안에 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 당신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을 함께 모시고 다닙니다.
그러나 당신의 몸이 성령의 전인 것처럼, 당신은 또한 당신과 같은 다른 신자들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임을 아십시오. 그러므로 개인적인 시간에 주님을 경배하는 것처럼, 또한 교회 예배에 참석하므로 동료 신자들과 함께 드리는 연합 예배에도 참여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말씀을 듣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천국의 일들을 효과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저를 당신의 집과 특별한 거처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임재가 저와 함께 그리고 제 안에 머물러 계심으로 인하여 제 마음이 몹시 기쁩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거나 제가 혼자인 것처럼 행하지 않겠습니다. 이는 제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참고 성경 구절 : 행 7:48, 고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