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그리스도인이라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은 모두 예수님께서 값을 지불하신 장부에 달렸습니다. 오늘날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로 인해 죄책감과 정죄감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서 그들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다는 사실을 알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경은 고린도후서 5:19에서 말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죄 때문에 당신에게 화를 내지 않으십니다. 그냥 그 죄들을 회개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이제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아버지 앞에 계시므로, 당신은 아무런 정죄감이나 죄책감이나 두려움이나 열등감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그러므로 성령께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로마서 8:1에서 이렇게 선언하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주 예수님께서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까지도, 당신의 저지른 모든 죄에 대한 완전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실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위해 하신 일을 세상 사람들이 알고 믿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누구든지 믿는 자는 모든 죄로부터 의로워지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됩니다.
기도
아버지, 나에게 주신 당신의 아름다운 의와 영광스러운 삶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나는 복음의 영광스러운 소식을 가지고 나의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나아갑니다. 그 복음으로 인해 당신께서 내가 만나도록 정하신 사람들의 삶 가운데 구원이 일어날 것을 압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행 13:38-39, 요일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