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언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말하며 세워 주고 권면하고 위로하느니라. 알지 못하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을 세우나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를 세우느니라.”(고전 14:3-4, 한글킹제임스)
두려움은 사탄이 활동할 최적의 환경을 조성합니다. 본문구절의 앞부분은 두려움에 맞서 당신의 영을 강건하게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위 말씀은 말합니다. “알지 못하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자신을 세우나” “세우다(edifieth)”라는 단어는 “쌓아 올리다, 담대하게 하다”라는 뜻의 헬라어 “오이코도메오(oikodome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방언을 말할 때 당신은 당신의 영을 담대하게 하며, 충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당신의 영은 안에서부터 거인처럼 일어나 당신의 겉사람, 즉 당신의 몸과 감각들을 지배합니다. 담대함과 믿음이 당신 안에서부터 불일 듯 일어날 때, 두려움의 생각들은 즉시 떠나가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두려움과 소심함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방언으로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것은 당신의 영에 활력을 주어 승리케 하는 방법입니다. 고린도전서 14:18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이것이 그의 비결이었습니다. 방언을 말하는 것을 통하여, 그에 영에 내재된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이 그의 육체적인 몸까지 완전히 잠식할 만큼 활성화되었습니다! 한번은 멜리데 섬에 있는 동안 독사가 손을 물었는데도 그는 두려움으로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매우 침착하게 뱀을 불 속으로 털어 버렸으며, 아무런 해도 당하지 않았습니다(행 28:1-5). 그의 영이 두려움보다 우위에 있었던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7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spirit;영)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그러나 당신은 방언을 말함으로써, 내재된 능력을 반드시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영은 살아나고, 당신은 위기의 때에도 안식과 능력의 유리한 고지에서 믿음의 선포를 할 것입니다.
기도
오늘 내가 방언으로 말할 때, 나의 속사람이 승리와 성공을 위해 불일 듯 일어나고 활성화되며, 두려움과 소심함과 연약함의 생각은 떠나갑니다. 나는 모든 역경을 다스리며 초월하여 살아갑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행 4:31, 딤후 1:7, 사 5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