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약 1:18)
디모데후서 3:16은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 구절이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할 유일한 목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니”라고 말하지 않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대신 이 모든 것들을 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온 유일한 목적(the sole purpose)은 무엇일까요? 그분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시고, 주시고, 가르치시고, 나누신 계획과 의도는 무엇일까요?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옥수수 씨앗을 심었다면, 당신이 원했던 대로 옥수수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오렌지나 망고 씨앗을 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당신이 심는 씨앗을 통해 당신이 무엇을 얻기 원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특별한 점을 알려 줍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봅시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라고 말하며(요 1:14), 요한복음 12:24에서는 그분께서 친히 자신을 일컬어 씨앗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이는 당신이 심은 것을 거둔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심은 것을 수확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신 예수님을 내어 주셔서 죽게 하시고 수확, 곧 하나님께서 주신 것의 수확들을 생산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말씀이므로, 그분께서 거둘 것도 말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한쪽 면입니다.
다른 한편을 보면, 성경은 베드로전서 1:23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개는 개를 낳고, 고양이는 고양이를 낳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인간을 낳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하나님(God)으로부터 나왔다면, 당신은 신(a god)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0:34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또한 35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말씀의 자손입니다. 이 진리를 묵상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당신을 세우고 당신에게 영감과 활기를 주어, 매일 초월적이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할 것입니다!
고백
나는 말씀과 주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생명은 말씀의 생명입니다. 내 안에 있는 말씀이 오늘 나의 삶에서 엄청난 추수와 결실을 낳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참고성경
히 2:1, 잠 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