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말을 하십시오
Talk Spiritual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 3:1)
요한복음 11장은 나사로의 일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병이 들어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쉽게 말씀하셔야만 했습니다. “나사로는 죽었다!” 그들은 아직 육신에 속한 자였기 때문에, 예수님의 영적인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말씀하셔야만 했고, “나사로는 죽었느니라.”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바울은 그들과 영적인 언어로 소통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그들이 육신에 속한 자의 상태인 것을 책망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carnal)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 3:1) 당신도 육신에 속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웠던 그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예를 들어, 당신이 영적인 사람이라면 두통을 느낄 때 “나는 두통이 있어요.”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반면 육신에 속한 사람은 이런 세상적인 수준의 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감정을 따라 살지 않고, 믿음을 따라 산다는 것을 아십시오. 만약 당신이 “나는 두통이 있어요.”라고 말한다면, 이는 곧 당신이 그것을 당신 것으로 차지한다는 뜻, 즉 당신 것으로 주장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 것이 아닌 외부 세력이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그것을 당신의 몸 안에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고통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에 맞서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것은 당신의 몸을 지나서 나갈 것입니다.
히브리서 13:5-6은 말합니다. “그(하나님)가 친히 말씀하시기를…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것, 즉 당신이 가진 것만 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귀에게서 비롯된 것은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올해 동안, 믿음 안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신성한 건강 가운데 살기로 결심하십시오. 질병이나 가난이나 죽음이나 타락은 거절하십시오. 영적인 이야기를 하십시오. 당신의 감각을 따라 말하지 말고, 실수가 없이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하십시오.
고백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나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무한한 축복의 간증입니다. 나는 모든 것을 탁월하게 할 수 있는 은혜가 있습니다. 나는 신성한 건강과 번영과 넘치는 기쁨과 말할 수 없는 평안 속에 삽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약 3:2, 고후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