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의 의식을 가지십시오
Have The Consciousness Of A Victor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의식(the Christ consciousness)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승리자의 의식입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당신은 정복자를 능가하는 자요, 당신을 치려고 만들어진 어떤 무기도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유업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이러한 의식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의 확실한 본보기를 보게 됩니다. 그분은 모든 환경을 다스리셨고, 모든 것에 대해 통치권을 행사하셨습니다. 그분께는 결핍감이나 부족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로서 이 땅에서 기능하셨음을 알려줍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는 천사같은 존재의 초자연적인 생명으로 사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아브라함의 씨로서 사셨습니다. “이는 주께서 진실로 천사들의 본성을 입지 않으시고 아브라함의 씨를 입으셨음이라.”(히 2:16, 한글킹제임스) 그분께서는 우리처럼 되셨습니다. 보통 사람(a man)으로 사시면서, 그분께서 하신 모든 일은 보통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셨던 방식, 그분께서 하신 일, 그분께서 하신 말씀, 그분께서 행하신 기적과 표적과 이사들은 모두, 당신과 내가 같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는 예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단한 성공을 이루셨습니다. 그분은 말씀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다른 사람은 절대 알지 못한 신성한 진리들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그 진리대로 사셨습니다. 그분께서 바로 그 진리이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 가지셨던 그런 의식과 지식 중의 하나를 봅시다. 요한복음 6:38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그분께서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셨는지를 다 아는 사람들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알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형제자매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신성한 탄생을 의식하고 계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이 똑같은 생각(mind)을 품으십시오(빌 2:5). 승리자의 의식을 가지십시오. 그리스도처럼 생각하십시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 살고 또한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사시므로, 당신은 불굴의 존재라는 의식을 가지고 사십시오.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당신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므로 세상을 이겼다는 의식을 가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새로운 피조물이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초자연적인 생명을 가졌다는 의식을 가지십시오. 할렐루야.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는 그리스도의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통치권을 가졌으므로, 인생의 환경들은 나에게 복종합니다. 나는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뛰어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혀졌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롬 8:28, 막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