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충만함
The Fullness Of Christ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1-1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훈련하시고 세우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왜 그분께서는 우리가 성령의 일에서 양육받고 자라기를 원하셨을까요? 위 본문 구절의 13절이 해답을 줍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분의 목적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충만, 즉 그분의 이해와 지혜와 영광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한 목적입니까!
요한이 그의 복음서 1:16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나는 당신에게 시간을 내어 이 구절을 묵상하라고 강권합니다. 너무나 강력한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한 데서 받았으니, 은혜 위에 은혜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충만 가운데 신성의 모든 것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이는 단순히 양적인 것만이 아니라 질적인 것이며, 그분 안에서 허락된 잠재력들을 개인적으로 가지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의 모든 능력, 모든 영광과 능력과 힘과 지혜, 그분께서 나타내시는 모든 것 즉 그분 안에 담긴 모든 것들을 우리는 받았습니다!
요한복음 5:26에서 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떠올려 봅시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더 많은 생명을 필요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성경은 우리가 그분의 충만한 데서, 그분께서 가지신 모든 것에서 받았다고 말합니다. 즉 당신이 그분의 능력과 지혜와 지식과 영광과, 그분을 그분답게 하는 모든 것에서 받았다는 뜻입니다. 놀랍고도 대단한 실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