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부르신 부르심
A High Calling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7)
위의 구절에서 사도 바울이 “나는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라고 한 부분은 그가 자신이 하도록 부름 받은 것, 즉 하나님 안에서 그의 신성한 목적을 알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스스로를 자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 안에 두고, 그 안에서 완벽하게 기능했습니다. 그가 다 마쳤을 때, 그는 당연히 알았고, 이렇게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노라”
먼저 당신이 무엇을 하도록 부름 받았는지를 모른다면, 당신은 그것을 마칠 때도 모를 것이고 당신의 진전을 측정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생에서 당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하도록 부름 받았는지 깨닫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각 사람이 무언가를 하도록 부름 받았다구요?” 당신은 이렇게 의문할지도 모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생에서 어떤 목적을 이루도록 부름 받았지만,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그분의 왕국에 특별한 목적을 이루도록 부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가장 높은 부르심(the highest calling)을 가진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받은 명령은 신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최우선의 사업, 즉 영혼 구원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당신은 이 땅에 빈자리를 채우거나,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위대하고 고결한 책무를 성취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당신은 신실한 청지기이자 화해의 사역자로 지명되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부르심입니까!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의 이 신성한 사명을 이룬 모든 사람을 위해 주님께서 마련하신 의의 면류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딤후 4:8).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9:13에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복음을 전파하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세상 안팎의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가기 위해, 당신이 꼭 해야 할 모든 일을 하십시오. 왜냐하면 주님께서 곧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사랑에 강권되어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십시오. 그것을 당신이 열정으로 삼으십시오. 왜냐하면 그것이 이생에서 당신의 부르심이며,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저에게 이 땅에서 사는 날들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부르심과 운명을 이루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령의 감동과 말씀의 안내 하에, 푯대를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며, 저의 경주를 빨리 달리고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살후 1:11, 고전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