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통해서 성령님이 나타나도록 하십시오!
Let Him Express Himself Through You!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행 5:12)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스스로를 하나님께 내어드릴 때 당신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을 하나님께 양보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미 당신을 축복하셨고 당신을 축복으로 만드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이 세상을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것만큼 하나님께서도 당신을 필요로 하십니다. 본문구절을 공부해보면, 주님이 얼마나 당신을 필요로 하시는지 점점 더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와 지혜와 탁월하심은 오직 당신을 통해서만 이 세상에 드러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통해 그분 자신을 표현하기를 갈망하십니다.
거듭나지 않은 자연인은, 당신을 만나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하여 당신의 세상에 그분의 뜻과 본성을 표현하기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19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셨습니다. 하지만 요한복음 14:16에서 영광스러운 승천 이전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또 다른 보혜사”, 즉 우리 안에 영원히 거하실 분을 보내달라 구하겠다고 말씀하셨고,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행 2:4).
오늘 성령님께서는 당신 안에 살고 계시며, 어느 곳에 있든지 당신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령님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당신을 봅니다. 당신은 그분의 완벽한 표상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가 안에 계신(Christ-in-you)”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통해 웃으시고, 미소 지으시며, 이 세상을 축복하시고 만지십니다. 그분께서는 심지어 당신을 통해 기도하시고 중보 하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과 믿음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최우선적인 일인 영혼구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당신은 당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본성의 나타남을 더 많이 경험할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기독교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며 베푸는 자입니다.
고백
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도움과 치유와 구제와 구원을 전하도록 하나님께서 뻗으신 팔입니다. 나는 내 세대에 축복이며, 신성의 영광과 은혜와 탁월함을 전달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호 12:13, 렘 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