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교제
Our Fellowship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3)
믿는 자끼리 서로 교제하는 것은 언제나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 우리 서로간의 교제는 축복을 끌어당깁니다. 시편 133:2-3은 말씀합니다.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그러나 이것은 전체 그림 중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교제는 위의 본문 구절에서 읽은 바와 같이,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이는 우리와 주님의 하나됨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하나입니다. 당신은 그분 안에 있고, 그분은 당신 안에 살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17:28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이처럼 우리는 그분의 소생이므로 그분과 진정으로 교제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그분의 생명과 본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과 우리의 교제는 우리 서로간의 교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소산이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는 것은 곧 우리의 본성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요일 4:16, 20-2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 가운데 걷고 있음을 아는 방법은, 사랑 안에서와 서로간의 참된 교제 안에 걷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영과 진리로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는 기쁨과 축복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교제와 연합의 축복을 누릴 때, 우리의 심령에 부으시고 우리를 통해 드러난 아버지의 은혜와 능력의 놀라운 교제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일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