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생명에 참여하는 자
Partakers Of The Same Life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요한복음 6:32-33에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신 후에 예수님은 49-50절에서 이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여기에서, 예수께서는 살아있는 떡이신 그분 자신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분 자신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그 떡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 6:51) 또한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0:17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만약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한 떡이면, 그것은 즉 우리가 같은 생명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처럼(요 1:14), 말씀으로 거듭났기 때문입니다(벧전 1:23). 골로새서 1:18은 말합니다. “그(그리스도)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몸 안에 있는 생명이 머리에 있는 생명과 다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머리와 몸은 같은 생명을 공유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분의 생명을 공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또한 그분의 건강과 형통과 힘과 영광까지도 공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22에서 이렇게 기도하신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닙니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그분의 영광과 선하심과 힘 가운데 걸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들이고, 이는 곧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종류의 동료이자 동지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고백
나는 파괴할 수 없고 천하무적인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고통과 질병과 죽음은 내 삶에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오늘 내가 불굴의 사람인 것을 알고, 유익과 승리의 자리에서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무적의 선한 본성이 내 안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벧전 2:9, 요일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