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주는 대화
“너희 입에서 어떠한 더러운 말도 나오지 아니하게 하고 오직 서로를 세우는데 필요한 좋은 것만을 말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매우 명확하고 훈계적인 어조로,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령님은 우리에게 불건전하고 더러운 대화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고하십니다. 오히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상한 심령을 치유하고, 절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위로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온전한 사람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라고 알려 줍니다(약 3:2). 그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합니다. 그가 말하면 듣는 자들이 복을 받고, 용기를 얻고, 세움을 받습니다. 이는 그의 말이 은혜로 맛을 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대신에, 그들을 비평하는데 너무 익숙합니다. 파괴적인 비평을 멀리하기로 스스로 결정하십시오. 당신의 말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되게 하십시오. 험담을 듣고 싶어 하는 것을 거부하십시오.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십시오. “그들은 게으른 데 익숙하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게으름을 피울 뿐 아니라, 또한 수다를 떨고 말참견을 하며 마땅히 해서는 아니되는 말을 하나니”(딤전 5:13).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의 하늘 아버지처럼 대화하기로 선택하십시오. 다른 사람에 대하여 말하는 당신의 말이 은혜를 끼치고, 고무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와 격려를 주게 하십시오.
고백
하나님께서 나에게 학자의 혀를 주셨다. 그러므로 나는 피곤한 자에게 때마다 어떻게 말하는지 안다. 나는 의식적으로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그들을 세워주는 말만 한다. 나는 건전하지 못하고 남을 중상모략하는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말은 고무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주고, 항상 은혜로 충만하다!
참고 성경 구절
골 4:6
잠 15:23
사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