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He's Given Us Everything!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고전 3:21)
주님은 얼마나 놀라우신 분이십니까! 그분은 우리에게 어떤 좋은 것도 감추지 않으십니다. 참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3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hath blessed;주셨으되)”라고 말씀합니다. 그분은 이미 우리를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에게 이미 주신 것 이상으로 더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성령님을 한량없이 주셨습니다. 그보다 더 나은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3:34는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20:21에서 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보냄 받으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보내시면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한량없이 주셨다는 뜻입니다(행 2:4). 이것은 너무도 멋지고 놀라운 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더 많은” 축복을 갈구하며 찾을 필요 없이, 이미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분 안에서 당신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충만한 축복 가운데 사는 것에 대해 말할 때,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더 주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분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를 따를 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뭔가를 더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이미 당신에게 주신 것들을 당신이 더 큰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이미 주셨습니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벧후 1:3) 이 성경말씀이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헬]에피그노시스(epignosis)}으로”라고 말씀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충만하고 정확한 지식을 뜻합니다. 그분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그 아는 것들을 더 많이 누리게 됩니다. 당신은 말씀을 통해 그분을 알아가야 하며,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이미 쓸 수 있게 하신 것들을 누리기 위해서 그것을 전부 알아야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그리스도 안에서 제게 모든 것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의와 영광과 은혜와 통치의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값없이 제게 주셔서 누리게 하실 뿐만 아니라, 저를 아버지의 축복의 상징으로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딤전 6:17, 행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