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하나님 군대의 병사들
Soldiers In His End-time Army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딤후 2:3)
그리스도인은 인생에서 결코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의 병사들이기 때문입니다. 병사로서 당신은 앞에 놓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강하고 굳세어야 합니다. 군대에서
는 절대로 소심하거나 약한 마음을 가질 여지가 없습니다. 수년 전 젊은 청년이었을 때 저는 육군 사관생도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있을 때 그들은 우리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우리는
오직 명령받은 대로만 그대로 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계집애 같은 모습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강하고 굳세게 보여야 했으며, 그들은 우리가 불평을 하거나 어떠한 약한 모습도 보이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군대도 똑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는 반드시 믿음의 싸움을 위해 훈련되고 완전무장되어야 합니다. 그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도록 강하고 구비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기도
합시다.”라는 말을 들을 때 피곤하다고 불평하거나, “손을 들고 주님을 경배합시다.”라고 할 때 팔이 아프다고 불평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너무 피곤해서 전도를 계속 못 하겠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병사입니다. 병사는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정한 군사의 모습에 대한 완벽한 표본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주님에 대해서 말했던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사 53:10) 우리는 그분께서 겪으신 영혼의 고난의 결과입니다. 주님께서는 앞에 놓인 영광을 보시며 십자가를 참고 수치를 당하셨습니다(히 12:2). 우리가 바로 그 영광입니다. 주님께서는 장차 우리에게 이루어질 모습을 보시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분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씨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함으로서 그분의 날을 연장시킵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집집마다 산들 마다 계곡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모든 곳에 전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이 땅에
서와 사람들의 심령 가운데 그분의 왕국을 세웁니다. 그것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군대에 속한 병사로서 우리의 임무입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당신의 아들 예수님과 하나가 되게 하시고, 저의 영에 복음을 향한 동일한 열정을 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저는 저의 세상을 당신의 말씀에 대한 지식으로 가득 채우며, 가는 곳마다 당신의 왕국을 세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딤후 4:5, 딤후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