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말하십시오!
Speak Life!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1)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어둠과 혼란의 덩어리였던 이 땅을 회복시키고 다시 창조하시기 위해 어떻게 말씀을 말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분은 우리가 따라야 할 중요한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성경 시대에 예수님께서 사역하셨을 때에도, 그분은 정확히 같은 것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말씀에 의해, 말씀 안에서 사셨습니다. 그분이 하셨던 모든 일은 말씀을 말하심으로써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듣지 못하는 귀가 열리도록 명령하셨을 때, 예수께서는 말씀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실 때, 예수께서는 눈먼 자에게 “눈을 떠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팔다리가 불구인 병자를 회복시키실 때에도, 그분은 “온전하게 되라!”라고 침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죽은 자를 향해서도 그분은 “일어나라!”라고 권위 있게 명령하셨습니다. 나사로의 예에서, 그(나사로)는 죽고 나서 매장된 지 사흘 후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죽음에서 살아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의 무덤에 도착하셨을 때, 무덤 앞에 서서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라고 부르셨습니다(요 11:43). 그러자 죽었던 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밖으로 나왔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분은 항상 생명을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6장에서 큰 무리의 사람들을 먹이고자 하셨을 때, 예수께서는 어린 소년의 도시락을 들고 말씀하셨습니다. “배가하라!” 제자들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 명의 남자들과 또한 계수되지 않은 여자들과 아이들에게까지 나누어주며, 그들이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먹었을 뿐 아니라, 남은 조각들과 물고기들이 열 두 광주리에 가득했던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이렇듯 초자연적인 삶을 사셨고, 우리의 삶도 또한 그러해야 함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이 그러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한 자입니다(요일 4:17). 마가복음 11:23에서 그분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직업과 재정과 건강과 가정에 생명을 말하십시오. 당신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얻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 대해서든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때, 성령의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은 그 말하는 바를 생산합니다. 그 말씀이 치유와 형통 또는 은혜에 대한 것이라면, 그 종류대로 재생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당신의 입술로 생명의 말씀만을 말하도록 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나는 당신의 말씀으로 인해 매우 기뻐합니다. 그 말씀은 내 안에서 생명을 생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잠재력과 능력이 실재가 되도록 나의 마음에 빛을 비추어 줍니다. 나는 말씀 안에서, 말씀에 의하여, 초월적인 삶을 삽니다. 지금 현재 나는 형통과 사랑과 기쁨과 건강과 평안과 승리와 성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요일 1:2, 창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