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생각들”을 붙잡으십시오
Capture His “Thinkings”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시 103:7)
내가 하나님의 “생각들(thinkings)”, 즉 그분께서 추론하는(reason) 방식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특정한 생각들(thoughts)이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인간의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그분께서 어떤 방식으로 생각하시며, 왜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시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분의 마음(mind)에 있는 생각들은 무엇입니까?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여다보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아침과 저녁이 하루를 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깨어날 때 하루가 시작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하루가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르게 생각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전한 하루(full day)를 직접 언급하실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저녁과 아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창세기 1:5에서 하나님께서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빛으로부터 어둠을 연결시키시지 않으십니다. 그보다는 어둠으로부터 빛을, 저녁으로부터 아침을 생각하십니다(창 1:8, 13, 19, 23, 31 참고).
그분께서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잠 4:18)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아침에서 저녁으로 이르거니와”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것을 보십시오. 사람들은 하루가 저녁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니다. 너의 하루는 아침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그분께서는 그토록 다르게 사고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사고방식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당신이 거듭났다면, 그분의 영으로 난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25) 우리는 성령으로 났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영역에서 행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이 영적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하나님의 “사고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수준이 되어야지, 평범한 삶의 차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의 생각과 행하시는 방식을 포착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배우고 묵상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2:14-16은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주파수로 사고할 수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오늘 당신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할 때, 저의 마음이 당신의 신성한 생각들로 넘쳐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영을 진보와 번영과 탁월함에 맞추고 당신의 길 안에서 행할 때, 저의 마음은 당신의 수준에서 생각하도록 신성해지며, 저의 삶의 질은 향상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딤전 4:15, 사 55:8-9
1년 성경읽기
누가복음 20:1-19
사무엘상 18-19
2년 성경읽기
로마서 15:1-9
시편 127-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