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습니다
Not Ruled By Sin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2-13)
로마서 6:6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의 감동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확대번역본으로 읽으면 의미가 더 분명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옛(새롭게 되지 않은) 자아가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안다. 이는 [우리의] 죄의 [도구인] 몸이 악한 데에는 효과가 없고 활성화되지 않도록 함이며, 우리가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우리의 옛 사람(예전의 죄의 본성)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더 이상 우리의 몸이 우리로 하여금 악한 일을 하게 하는 권능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영에는 의로 우리 몸을 지배할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타락했을 때, 인간은 감각에 굴복하여, 결국 몸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인은 육신적인 인간이라 불리며. “육체의 욕망과 쾌락의 지배를 받습니다.” 자연인이 특정의 방식으로 느끼고 그에 따라 말하고 행동할 경우, 그의 삶은 감각이 말하는 바에 기초합니다. 예를 들어, 몸에서 열을 느끼면, 그는 “열이 있네.”라고 말할 것입니다. 성경은 감각이 말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롬 8:8).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성령을 따라 삽니다. 우리는 죄와 사탄보다 우월하기에, 육체의 지시에 지배 받지 않습니다. 로마서 6:11은 말씀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이 의미는 당신이 자신을 죄가 없다고 여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죽으신 분께서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롬 6:7-9) 죄가 더 이상 당신을 통치할 수 없다고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롬 6:14).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제게 의의 본성을 주셔서 제가 승리하는 삶을 살고 사탄과 죄와 육체를 지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삶, 곧 오직 아버지의 말씀과 아버지의 성령과 아버지의 완벽한 계획을 성취하는 일에만 양보된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12:2, 갈 5:24
1년 성경읽기
요 17:1-26
대상 9-10
2년 성경읽기
고전 15:11-19
잠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