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제거하십시오
Put Away Laziness
“내가 게으르고 어리석은 자의 밭과 포도원을 지나간 적이 있다. 가시덤불과 잡초가 사방에 퍼졌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 이것을 보았을 때 나는 교훈을 얻었다. 좀더 자자, 좀더 게으르자. 손을 모으고 아무 것도 하지 말자. 별안간 가난이 너를 치니,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다!”(잠 24:30-34, CEV)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의 영적인 삶이 꾸준히 진보하기 위해서는, 게으름을 제거해야 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하나님을 따를 수 없을뿐더러, 인생을 제대로 살 수도 없습니다. 그들은 책임에 둔감하기 때문에 삶에서 의미 있는 진보를 이루지 못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의 본문 말씀을 살펴보십시오. 게으름을 제거하라는 말씀은 중요한 충고입니다.
게으름이란 아침에 일어날 때 잠자리를 치우지 않는 것보다 더 큰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게을러서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시급한 문제가 있음에도, 그것에 대해 기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나는 한 여인을 기억합니다. 그녀는 계속되는 두통 때문에 많은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두통에 대해 기도해본 적은 있습니까?” 당연히, 그녀의 대답은 “아니요.”였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가서 두통에 대해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는 아직도 두통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니 그녀는 내가 알려준 대로 기도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마귀를 다루지 않으면, 마귀가 당신을 다룰 것입니다.” 이 말이 그녀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이 일이 자기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통을 느끼면, 두통에게 당신의 머리에서 떠나라고 말하십시오. 두통을 다스릴 권세를 취하십시오. 그것을 경솔하게 다루지 마십시오. 마귀에게 밧줄을 쥐어주면, 마귀는 소몰이꾼(cowboy)이 되려고 할 것입니다. 마귀에게 당신 주변의 어떤 자리도 내어주지 마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귀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아버지의 일을 가지고 빈둥거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말씀을 말하는 데 결코 게으르지 않으셨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게으름 때문에 자신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고백하지 않습니다. 참 불행한 일입니다. 그들은 나중에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나중에 당신의 몸이나 상황으로부터 마귀를 떼어내야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마귀가 추한 머리를 들어올릴 때마다, 떠나라고 말할 책임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미루지 마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의 왕국에 대한 열정은 제 안에서 끌 수 없는 불이 되었습니다. 그 열정으로 인해 저는 중보와 영혼구원에 열심을 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오늘 제게 하도록 정하신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 제 안에 있는 아버지의 은혜와 힘을 활용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12:11, 잠 6:6, 잠 13:4, 잠 20:4
1년 성경읽기
행 2:22-47
대하 8-11
2년 성경읽기
고후 2:1-7
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