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타오르십시오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하는데 뒤처지지 마십시오. 성령으로 뜨겁게 불타서, 주를 섬기십시오”(롬12:11 AMP)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그 마음에 간절히 원하는 소원이 주님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부르심을 이행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는 것이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저는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기 원해요. 주님을 향하여 불이 붙기 원해요. 하지만 어떻게 하면 계속 성령의 일들에 머물러 있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꾸준히 성령으로 충만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주님을 위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세상에 영향을 주는 일을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까닭에 에베소서 5:18이 말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그것은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그 다음 구절은 우리에게 어떻게 충만하게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 줍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너희에게 말하고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곡조를 만들고”(엡 5:19).
두 번째, 당신의 느낌이나 감정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그들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당신이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낀” 것이 당신이 영적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한 때때로 당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떠났거나 당신에게서 멀리 계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것은 어느 날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기도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들으셨다는 느낌이 없어요. 기도가 천장을 뚫고 올라가지 못한 것 같아요.”
글쎄요, 당신의 기도가 천장을 뚫고 하나님께로 올라간 것을 당신이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장 아래에서 당신과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관계할 때 당신의 감정이나 느낌에 의존하지 말고 그분의 말씀에 의존하십시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영과 관계하십니다.
세 번째, 자주 그리고 충분히 방언으로 말하십시오. 방언은 성령께서 우리의 삶에 가져다주신 축복들 중 하나입니다. 정규적으로 방언을 말하는 것은 당신이 충만해져서 넘칠 때까지 당신의 영을 활성화시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를 일깨우는 것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게 된 하나님의 [자애로운]은사, [내면의 불]을 불일듯 일어나게 하려 함이라(타다 남은 잉걸불을 다시 타게 하려 함이라, 불을 거세게 일어나게 하려 함이라, 계속 타오르게 하려 함이라)”(딤후 1:6 AMP). 앞서 언급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 활용하면, 당신의 삶은 한결같이 불타오를 것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당신의 삶에서 침체되는 때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성령 충만의 큰 혜택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 안에서 믿음을 불러일으키는 당신의 말씀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방언으로 말함으로 제 영을 충전시킬 때, 영적인 일들에 대한 저의 열정과 열의가 세차게 불이 붙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유 1:20
고전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