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사람은 무기력하거나 소망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중보자가 없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바로 중보하도록 부름 받은 자들이므로 하나님의 목적과 온전한 뜻이 이 땅과 사람들의 삶에서 성취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권능과 능력과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디모데전서 2:1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또한 에베소서 6:18에서는 이렇게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우리가 중보기도를 할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속한 것을 얻게 하고 모든 곳에 하나님의 의가 세워지도록 우리와 합력해서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십니다. 우리는 이 사역을 성령을 통해서 그리고 성령을 힘입어서 수행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중보의 자리를 차지할 때에 모든 경건함과 정직함 가운데 고요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딤전 2:2). 우리가 중보할 때에 우리가 몸담은 사회는 의 가운데 세워질 것입니다.
중보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서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그들에게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는 끈질김을 요구합니다. 누군가 암이나 치명적인 질병으로 오랫동안 아파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 스스로는 치유와 건강에 대한 그리스도의 축복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기도 가운데 그의 자리를 차지하고서 대적을 꾸짖을 때, 그는 당신의 중보를 통해서 기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
복되신 아버지, 고난 받는 모든 이들, 특별히 병들고 추방되고 비참하거나 온갖 고통을 겪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성령과 천사들의 사역을 통해서 도움과 구조와 위로를 받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이 승리 가운데 나오는데 필요한 믿음과 용기와 힘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롬 8:34, 갈 4:19
1년 성경읽기
엡 5:3-21
사 27-28
2년 성경읽기
요 1:43-51
왕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