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년 02월 18일
설교 : 송기석 목사
성도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1년에 1-2번 있는 기회입니다만 여러분을 만나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입니다. 금년에는 전무한 최고의 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친지를 방문중에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도 환영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나누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성경적이지는 않은 이야기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동갑내기 부부가 함께 60세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각자에게 소원 하나씩을 들어주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손에 2장의 비행기 티켓이 들려졌습니다. 천사는 남편에게도 소원을 물어보았습니다. 남편은 자기보다 30살 연하의 여자와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펑하는 소리와 함께 그 남자는 90살로 변했습니다.
각자 성경을 들고 저를 따라 고백하겠습니다.
나는 구원 받았습니다.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나는 해방 되었습니다.
나는 속량 받았습니다.
나는 축복 받았습니다.
나는 이기는 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 여러분과 나눌 말씀의 제목은 “경배의 힘”입니다.
성도 여러분! 교회와 세상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교회와 종교가 어떻게 구별됩니까? 또한 교회 예배가 로타리 클럽이나 어떤 다른 사회단체와 다른 점은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기쁘기 때문입니까? 그들 역시 기뻐합니다. 우리가 가족 같은 좋은 친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까? 그들도 좋은 친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때문입니까? 그들도 열심히 구합니다.
그 차이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이란 교회의 진가를 식별하기 위한 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 예배 중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갖을 수(찾을 수/볼 수)없다면 우리는 차라리 예배를 그만두고, 그 대신 “개그 콘서트"를 시청이나 “가족 나들이”를 갖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이들이 우리 회중에게서, 예배 가운데, 셀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을 때에는 그들은 우리가 무언가 다른 것을 가졌다는 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5장 17절은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하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됨을 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면, 자유함과 죄 씻김, 성령의 충만과 담대함, 마음의 평화와 기쁨이 넘치며, 감사와 찬송이, 용서와 사랑이, 치유와 기적이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기쁨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잃으며, 기대가 없어집니다. 또한 죄책감과 자기 비난이 생깁니다. 이런 음성들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면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고백한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면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방법이 무엇입니까?
성경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입니다.
나는 구원받았어. 나는 새로 태어났어.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야. 나는 해방되었어. 나는 속량 받았어. 나는 축복받았어. 나는 승리하는 자야!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지. 그러므로 하나님은 내 아버지야! 나는 왕족의 혈통이야! 나는 승리자의 DNA를 가지고 있어. 나는 기름부음 받았고, 고로 모든 일을 할 수 있어. 나는 주님 안에서 강해!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고백할 때 사고의 틀이 넓혀집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9번 칭찬을 듣고도, 1번 지적 받으면 자기 연민에 빠집니다. 비난의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는 습관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자아상에서 툭툭 털고 일어나는 바른 태도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바른 태도를 유지하려면 “선택”이라는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어제 가족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들 찬영이에게 새 한복을 사주었습니다. 찬영이는 새 한복을 입어보고 거울을 보며 뭔가를 계속해서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엄마 나 귀공자 같지!” 라고 말하고는 싱글 벙글입니다. 어제 할어버지 집에 방문했다가 11살이 되도록 처음 들어본 할아버지의 칭찬입니다. 할아버지는 하영이 와는 다르게 찬영이에게 칭찬이 인색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면에서 누나보다 상대적으로 나쁜 환경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영이는 긍정적인, 성경적인, 믿음의 태도를 선택했습니다. 부정적인 것은 다 뒤로 하고 긍정적인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고백 합니다. “나는 귀공자다!” 그의 얼굴에는 어둠의 그림자가 없습니다.
하루는 어떤 사람이 찬영이에게 물었습니다. 예야! 어린나이에 눈이 나빠 안경을 다 썼구나! 그러면 안되는데! 라고 말했습니다. 찬영이는 바로 대답합니다. “적정 없어요! 기도하고 있어요! 아빠와 누가 먼저 안경을 벗나 내기하고 있는 걸요!”
할렐루야! 어쩜 찬영이는 믿음 면이나 외모 면이나 모든 면에서 저를 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을 일치시키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말씀을 따라 믿고 고백하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입으로 믿음의 고백을 많이,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내 자신에게 내가 누군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들에게도 내가 누군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귀에게 내가 어떤 혈통인지 말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내가 누구인지 믿음의 선택과 믿음의 고백을 함으로써 믿는 자의 권세를 시용하시기 바랍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를 속이려 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우리 안에는 이미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주어져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축복받았습니다. 가족과 집안에 흐르는 저주는 이미 속량되었습니다. 저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아멘!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알코올 중독자니 나도 알코올 중독자가 될 거야. 어제도 술한잔 하시며, 그런 죄책감이 들었다면, 부정적인 자기 이미지에 대항하여 당당히 맞서 싸우십시오.
출렁거리는 뱃살을 보며, 내 어머니도 당뇨에 고혈압이었어. 라는 생각이 들 때 마다,
또한 내 조상은 머슴집안이었어. 내 부모님도 땅 한 평 없이 가난하였지. 내가 받을 유산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나도 다르지 않을 거야! 라는 생각이 들 때 에도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I've got change my dad!-나는 내 아버지를 바꿨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모든 질병의 저주로부터 해방되었고, 가난의 모든 저주로부터 해방 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값으로 나는 이미 속량되었다.
할렐루야!
이것이 바로 경배입니다!
경배는 찬양과 감사와 믿음의 기도와 믿음의 고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으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경배는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는 문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걸어가는 방법입니다.
내 입으로
내 생각과 심령으로
내가 의지를 동원하여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하며, 찬양하며,
“주님이 내안에 계심을,
내가 주님 안에 계심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임재 가까이로 다가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회중 예배 때에,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늘, 자주, 계속해서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보고, 느끼며,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개인 경배(예배)자로서, 하나님께 이와 같은 찬양과 감사를, 믿음의 고백을, 믿음의 기도를, 이를 통한 하나님께 경배드림을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경배(예배)드리는 것 입니다.
교회 직원들이 성도님들께 설날을 전후해서 사랑의 선물들과 봉사와 격려 말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성경은 사도행전 20장35절을 통해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갖는 기쁨보다 주신 분들의 기쁨이 더 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담임목사님을 대신하여 우리 교회 성도님 모두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선택은 내게 달여 있습니다. 부정적인 자아상을 버리고 약속의 말씀을 선택하세요.
선택하는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선택 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은 따로 안수기도를 하기보다 우리 자신들이 각자 하나님께 경배 드리심으로 하나님의 임재가운데로 나아가, 모든 문제를 해결 받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편 103편 1절 말씀을 따라서 고백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손을 들고 경배하는 것은 경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때론 일어서서 기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영의 탄원을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행동(몸)이 사람들의 의식이나 나의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해지면 영은 더욱 자유해 집니다. 그렇게 경배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