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7년 10월 21일
말씀 : 마가복음 1:34~39
[성경보기]설교 : 김진호 담임목사
전통적(습관적)인 기도와 한국 교회의 기도 전통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히 11:6믿음).
“자기 골방”이 없는 이유
이기적: 자신의 복 외에 주님이 주신 사명에는 관심이 없다.
일 중심: 교제는 없고 관계만 있다.
교만: 내 삶의 주인으로 대접하지는 않는다.
무지: 체험없는 지식적 신앙인
예수님의 기도 생활을 본받자(막 1:35-39)
1. 주님은 무엇보다도 기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다
(요 4:34)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항상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2. 주님은 특별히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셨다(35절)
(막 6: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더라
3. 주님은 방해 받지 않도록 기도 시간을 보호하셨다(36-37절)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질 좋은 시간을 갖으려면 방해와 간섭이 없는 집중이 필요하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주님을 섬기는 사역보다 더 중요하다.
(눅 10:42)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4. 주님의 기도는 주님이 하시는 일과 연결되어 있었다(38-39절)
(막 9:29)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 17:21)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