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3년 03월 27일
설교 : 김진호 담임목사
지혜와 계시의 영
발람이 받은 계시(민 23:19-21)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21-24)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예언의 영이 열리다(민 24:1-4)
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민 24:16]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전능자를 환상으로 뵙고),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넘어졌으나, 오히려 눈을 밝히 뜬 사람의 말이다)
(민 24:5-9 새 번역)
야곱아, 너의 장막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이스라엘아, 너의 사는 곳이 어찌 그리도 좋으냐! 계곡처럼 뻗었구나. 강가의 동산 같구나. 주님께서 심으신 침향목 같구나. 냇가의 백향목 같구나.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고, 뿌린 씨는 물을 흠뻑 먹을 것이다. 그들의 임금은 아각을 누르고, 그들의 나라는 널리 위세를 떨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다. 그에게는 들소와 같은 힘이 있다. 그는 나라들, 곧 대적들을 집어삼키고, 대적들의 뼈를 짓부수며, 활을 쏘아 대적들을 꿰뚫을 것이다. 엎드리고 웅크린 모양이 수사자 같기도 하고, 암사자 같기도 하니, 누가 감히 일으킬 수 있으랴!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