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분은 우리로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 하셨는데 이는 법문으로 한 것이 아니고 영으로 한 것이니 법문은 죽이고 영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라.”(고후 3:6, 한글킹제임스)
구약에서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령을 받을 때 그들의 삶에 일어날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예언했습니다.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욜 2:28) 그는 “그들이 침묵할 것이며”라고 말하지 않고, “그들이 능력의 말을 할 것이며”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성령을 받았다는 증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최고의 열정이 되고, 그것이 당신의 뼈에 사무치는 불같아서 담대하게 선포할 때 나타납니다.
사도행전 1:8은 말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당신의 삶에 일어나는 성령의 사역 중 하나는 바로 당신이 복음의 능력 있는 일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령을 받은 후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배운 것 없는 어부”였던 그가 영적인 것을 말하고 행하기 시작하여, 그의 설교로 인해 하루에 삼천 명이 회심할 정도였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압박과 박해를 겪어 이제는 포기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낙담하지 마십시오. 침묵하지 마십시오.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아 결국 감옥에 갇혔습니다. 포기하라는 핍박과 유혹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그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서 내 뼈들 속에 사무치는 타는 불 같아서 내가 참기에 지쳤고 견딜 수 없었나이다.”(렘 20:9, 한글킹제임스)
세상에 어떤 좌절도 당신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입을 열고 막힘없이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십시오.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구원이 임했음을 알리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화나지 않으셨고, 그들도 이 복음을 통해 지금 생명과 불멸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십시오.
기도
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의 말씀이 나의 마음속에서 내 뼈 속에 사무치는 타는 불과 같습니다. 나는 가는 곳마다 이 말씀을 전할 것입니다. 나의 말은 듣는 모든 사람을 위해 생명을 만들어내고 아버지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도록 기름부음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고전 9:16, 딤후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