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아는 것과 진리와 교제하는 것
Knowing The Truth, And Having Relationship With Truth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예수님께서는 위 구절에서 “알다(know)”라는 단어에 “기노스코(ginosko)”를 사용하시며,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은 진리에 대한 계시 지식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나 접촉이나 참여가 없는 계시는 좌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3은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본문구절인 요한복음 8:32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두 구절은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8:32은 진리를 알고, 그 결과 자유해진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반면 디모데전서 4:3에서 바울은 단지 진리를 알고 자유해지는 것을 넘어서 그들이 알게 된 진리에 관해 더 높은 계시를 갖게 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디모데전서의 구절에서 “알다(know)”라는 단어에 헬라어 “에피기노스코(epiginosko)”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어떤 사람을 그가 아는 것과 하나가 되도록 하는 지식입니다.
골로새서 1:6에서 사도 바울이 골로새에 있는 형제들에게 했던 인사는 우리에게 분명한 그림을 줍니다. 이는 그들이 듣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그들 안에서 열매를 맺는 복음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여기에서 “깨닫다(know)”라는 단어 또한 “에피기노스코(epiginosko)”입니다. 그것은 깨달은 자와 그가 깨달은 것을 하나로 만드는 종류의 지식입니다. 그것은 참여하는 지식입니다.
이것이 바로 몇몇 사람들이 놓친 부분이며, 그들이 말씀을 아는 것처럼 보이는데 좌절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그리스도인이었으며, 교회 역사에서 일어난 모든 “부흥”과 “성령의 역사들”에 대해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삶은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을 하나도 나타내지 못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진리와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그들은 참여하는 계시, 즉 진리와의 연합을 가져야 하며, 이것은 그들의 삶에서 더 놀라운 결과들을 생산해 낼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진리인 당신의 말씀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알면 알수록, 나는 당신을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나에게 당신과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시고, 그 교제를 통해 매일 삶에서 승리와 성공과 형통을 보장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참고성경
딤전 4:1-5, 갈 5:1
1년 성경읽기
누가복음 11:37-54
사사기 5-6
2년 성경읽기
로마서 8:20-28
시편 11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