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명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중에는 아무도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이 없고 자신을 위해 죽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의 것이라”(롬 14:7-8)
절망하여서 자살한 사람들의 예가 전 세계적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의 이유는 삶에 지치고 사회에 실망한 것에서부터 자포자기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사실상 즐거워서 자살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리 그들의 이유가 정당하더라도, 그러한 행동은 이기심과 자기 중심적인 결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무지의 소산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생명이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를 값을 치르고 샀다고 말합니다(고전 6:20). 우리는 그리스도께 속했습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자신을 위해 사는 사람도 없으며, 자신을 위해 죽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는다면, 목숨을 끊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자기 중심적이 되어서 자살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을 것입니다.
당신의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된다면, 당신의 인생을 향한 그분의 목적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그 목적을 이루려는 소원이 당신의 삶을 유지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바울의 예를 본받으십시오. 그는 자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다 이루었다고 확신했을 때 말했습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러나 만일 내가 육신으로 산다면 이것은 내 수고의 열매니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나는 아직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어 있으니 내가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갖는 그것이 훨씬 좋으나 육신에 남아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욱 필요하리라. 이런 확신이 있으므로 나는 너희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모두와 함께 계속 남아 있을 줄 아노라”(빌 1:21-25).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그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여 살기로 선택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다 이루었다고 스스로 생각할지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는 영광스러운 길을 선택하십시오. 자살한 것은 자신을 위하여 살기로 선택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한 남녀는 자신이 스스로 얼만큼 살지 또한 언제 어떻게 죽을지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결단코 그리스도인의 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자살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의 생명이 당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저에게 당신의 말씀이 역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정말로 제 발에 등불이고, 저의 길을 비추는 빛이며, 저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해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잠 3:7
갈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