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주님의 의를 행하십시오
Live Out His Righteousness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히 1:8-9)
하나님의 자녀인 당신이 삶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한 가지는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많은 은사와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그 은사들을 활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어떤 사람들이 진정한 영적 성장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당신을 승진시키고, 진보하게 하고, 끊임없이 당신을 정상에 두며, 누구도 건드릴 수 없게 해주는 기름부음을 원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의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의와 죄 둘 안에서 동시에 살아갈 수 없습니다. 당신이 믿고 전하는 복음과 당신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삶은 일치해야 합니다. 일관성이 멈추는 곳이 바로 당신의 “축복”이 멈추는 곳입니다. 그때 당신은 무언가가 삶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혹은 어떤 일들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당신은 어쩌면 삶이 영광스럽거나 훌륭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에 바르지 않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당신의 영은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당신이 사는 방식은 계속 성령님을 근심케 하고 있는데, 당신은 안에서부터 그것을 알아차립니다. 성령님과의 교제는 곧 지겨운 일이 됩니다. 삶이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 마십시오. 바르게 살고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이것을 당신이 무언가를 바꿀 기회로 삼으십시오.
삶에서 그리스도의 성품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들을 바꾸십시오. 때로 이것이 어떤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전에 없던 성장과 성공을 경험하고, 그들을 통해 나타나는 성령님의 능력을 보는 데 필요한 전부이기도 합니다.
그저 당신의 삶에 임한 기름부음 때문에 당신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존경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의 성품에 나타나는 품위로 인해 당신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본성과 일하시는 방식과 일치하는 의의 삶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삶을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의 가운데서 걷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의의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읽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편지이며, 제 삶은 주님의 의의 표현입니다! 저는 제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간증합니다. 저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즐거워하며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고후 3:2-3, 살전 5:22-23, 잠 11:5-6
1년 성경읽기
계 3:7-22
호 7-10
2년 성경읽기
요 19:23-37
대하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