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과 유익
“악을 악으로 또는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을 아노니 이는 너희로 복을 상속받도록 하려 함이니라”(벧전 3:9)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어떻게 속임을 당하고, 희생되고, 무시를 당했는지 몹시 불평합니다. 그들은 이러한 일들이 자신들이 인생에서 실패한 원인이라고 변명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거듭났다면, 이렇게 되는 것은 당신의 운명이 아닙니다. 당신은 아브라함의 씨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너희는 아브라함의 씨요, 약속에 따른 상속자들이니라”(갈 3:29) 아브라함의 복이 당신 안에서 역사하고 있으며, 이 복은 당신이 인생에서 어떤 상황에 있든지 당신의 번영을 보증하고, 당신에게 유리하게 해줍니다.
이삭에게 유리하게 하여, 필리스티아인들이 시기할 때까지 그를 매우 번영하고 창대하고 전진하게 한 것은, 그 안에서 역사하고 있었던 아브라함의 복이었습니다(창 26:13-14). 그 복은 다른 사람들은 우물을 팠지만 물을 발견하지 못한 곳에서 이삭이 우물을 파면 물이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 복은 가뭄의 때에도 이삭을 위하여 크게 역사하여, 다른 사람들은 수확을 거두지 못한 곳에서 이삭이 씨를 심으면 백배의 결실을 거두게 하였습니다(창 26:12).
이제, 그 복이 구약시대의 사람들에게 그토록 역사하여 그들에게 유익을 주었다면, 오늘날 우리를 위하여 더 많이 역사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이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이익을 당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는 당신이 주님의 복된 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당신 안에서 하루 24시간 내내 역사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갈라졌을 때 그에게 유리하게 했던 것이 바로 이 복입니다. 두 사람이 소유한 가축들이 너무 많아서 그 땅이 더 이상 그들이 함께 거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고, 아브라함은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롯을 불러 그들의 목자들이 서로 싸우지 않도록 갈라져 나가 그의 가축들을 잘 돌볼 수 있는 땅을 먼저 선택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성경은 롯이 그 땅의 가장 좋은 부분을 선택하고, 나머지 다른 부분을 자기 삼촌인 아브라함에게 남겨 놓았다고 말합니다(창 13:10).
아브라함은 자신이 어떤 땅을 가질지 개의치 않았습니다. 이는 자신이 복된 사람임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과 맺으신 언약으로 인하여, 온 땅이 자신의 것임을 알았습니다. 우리 또한 아브라함의 복으로 인해 온 세상이 우리 것이라는 동일한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고백
나는 신실한 아브라함과 함께 복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내가 가는 곳마다 복들을 나타낸다. 내 삶에 임한 아브라함의 복이 나를 유리하게 한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그리고 날마다 승리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다.
참고 성경 구절
창 28:3-4
갈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