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
The Image Of The Heavenly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고전 15:48)
성경은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첫 사람 아담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아담이 산 영(a living spirit;생령)이 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말씀은 그가 땅에서 났고 자연적인 인간의 생명을 가졌으므로, 흙에 속한 자라고 말합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고전 15:47) 그러나 고린도전서 15:45에서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아담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번째 아담은 동산에 있던 그 사람입니다. 그러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아담은 하늘로부터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 15:47) 고전 15:49(AMP)까지 더 읽어보면, 사도 바울이 굉장히 놀라운 말을 합니다. “우리가 흙으로 지어진 [그 사람의] 형상을 입은 것처럼, 그렇게 또한 하늘에 속한 [그 사람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입읍시다}. (And just as we have borne the image [of the man] of dust, so shall we {and so} {let us} also bear the image [of the Man] of heaven.)”
땅의 모든 사람은 첫 아담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이는 우리가 모두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거듭나면, 그는 첫 사람으로부터 분리되어 예수님을 따라 태어납니다. 그는 이 땅에 있지만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으며, 이 새로운 생명 안에서, 자신을 창조하신 분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도록 기대됩니다. 위의 확대번역 성경에서 해석한 고린도전서 15:49을 보십시오. 후반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도 또한 입읍시다(Let us also bear)” 그러므로 이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에서 당신에 대해 말씀하시는 바를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신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당신 자신에 대해 담대하게 같은 것을 말하며, 그 말씀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그저 “예”라고만 하십시오.
고백
나는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생명과 본성을 나의 영에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있으며,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힌 바 되어, 위의 것에 나의 마음을 둡니다. 아멘.
참고 성경
골 3:10, 고후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