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찬양의 제사
The True Sacrifice Of Praise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구약 시대의 제사장이 번제물과 향으로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주님께 대한 찬양과 감사의 말, 즉 우리의 입술의 열매로 찬양의 제사를 드립니다. 찬양의 제사는 “주님, 모든 것을 감사드립니다.”와 같은 피상적인 말을 훨씬 넘어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진정한 찬양의 제사는 반드시 당신의 영에서 나온 실체와 섞이게 됩니다. 당신은 그분을 찬양할 분명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런 이유들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합니다.
만일 내가 당신에게 “집을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면, 나는 당신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특정한 이유들에 대해 감사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과 은혜와 선하심으로 인해 당신이 드리는 고백과 선포와 찬송과 영적 노래들이 바로 찬양의 제사입니다. 또한 찬양의 제사는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송축하는 말이나 헌사를 일컫습니다. 찬양의 제사는 우리가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들(또는 공언들)은 우리 입술의 열매이자 송아지, 즉 우리의 입에서 나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들입니다. 그러므로 고백을 할 때, 하나님에 대한 아름다운 것들과 그분의 놀라운 역사하심에 대한 간증을 말하십시오. 그분께서 그분 자신과 당신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들을 선포하십시오.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기를…”(히 13:5-6) 당신이 예수의 이름으로 이런 고백들을 하면, 우리의 가장 위대하고 높으신 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 즉 당신의 찬양과 예배를 가장 향기로운 제물로 받으시는 분께 그 고백들을 드리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복 되신 아버지,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우신지요! 당신은 사람의 일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는 유일한 지혜와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오 주님, 당신께 영광과 찬송과 위엄과 통치와 찬양을 드립니다! 제 삶을 아름답게 만드시며, 당신의 영광과 의로우심과 평안으로 저를 가득 채우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호 14:2, 히 13:5-6, 딤전 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