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의 일치
The Unity Of The Trinity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딤전 3:16)
한번은 누군가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버지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그분(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어째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전히 예수님을 하나님인 것처럼 말합니까?" 글쎄요, 예수님은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은 그저 아버지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하늘 아버지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요한복음 16:10에서 그분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요한복음 14:28에서는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삼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의 일치와 이 신비를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예수님은 그분 자신이 하나님이셨습니다. 신성의 충만함이 그분 안에서 육체로 사셨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본다면, 당신은 성령님이나 하나님을 찾으려 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분은 신성이 완벽히 구현된 분이십니다. 빌립이 그분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요 14:8)라고 요청하였을 때, 그분의 대답은 분명하였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 14:9)
예수님은 보이지 않고 볼 수 없는 하나님께서 외적으로 표현된 그분의 형상이십니다. 성령님은 아버지에게서 비롯된 분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역사를 행하시고, 만드시고, 창조하시는 분이며, 이 모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십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본다면, 그분은 “예수님의 모습으로(as Jesus)” 나타나실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성령님을 본다면, 그분은 예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6에서,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헬라어 "알로스 파라클레토스(Allos Parakletos)"라고 부른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똑같은 종류의 다른 것" 즉, "정확히 나와 같은 또 다른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의 보좌에 계신 분이 예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렇게 묻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분은 왜 ‘하나님’을 그분의 아버지라고 불렀습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을 그가 하는 말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과 그의 말은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말은 그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당신은 하나님을 그분의 말씀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하나님과의 일치됨, 하나 됨을 강조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자리에, 또한 성령님의 자리에 서 계십니다! 이것은 평범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신비한 일이겠지만, 영적인 이해력이 있다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 예수님, 당신 안에 모든 영적인 충만함, 즉 신성한 완벽함과 능력과 하나님의 특성이 거하므로 당신을 경배합니다. 당신은 영원하며, 은혜롭고, 다정하시며, 친절하신 왕이십니다! 나는 나의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참고성경
계 1:8, 요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