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탁월함의 새로운 생명
A New Life Of Glory And Excellence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베드로전서 2:9은 말합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절을 문자 그대로 읽어 보면, 새로운 피조물에 대해서 어두운 데로부터 부름 받아 하나님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간 자, 즉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는 자라는 인상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진리가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은 이전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었고, 따라서 그에게 과거란 없습니다.
과거를 지닌 새로운 피조물에 대한 개념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매우 일반적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피조물을 이런 관점에서 봅니다. “한때 저는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한때 사탄의 권세 아래 있었지만, 이제는 나의 자유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 가운데 성장하다보면, 당신은 거듭날 때 당신이 사탄의 손에서 구출되어 하나님의 손 안에 놓이게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달을 것입니다. 당신은 실제로 새로운 피조물(a new creation)입니다. 당신은 어둠 가운데 있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사실상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기이한 빛 가운데서 태어났습니다.
오늘의 본문 구절을 자세히 들여다보십시오. 그 말씀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되살렸다(raise back)”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beget)”라고 말합니다. 즉 “오늘 내가 너를 출산했다(give birth)”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이전 삶이 지속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을 때, 그분은 영적으로 죽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되살아나신 분이 아닌, 먼저 나신 분이라고 말합니다(계 1:5).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17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거듭남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재창조 되어 생명의 새로움 속으로 들어간 새로운 종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와 함께 장사되었으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지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생명의 새로움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골로새서 3:10에서 이렇게 말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당신 안에 있는 생명은 이 땅의 영역을 초월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생명, 곧 이 세상을 뛰어 넘은 생명이자 성공과 영광과 탁월함의 생명입니다. 오늘 이 사실을 의식하며 행하십시오.
고백
나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나는 옛 사람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식 안에서 새로워진 새 사람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성공하며 영광스럽고 탁월한 삶을 삽니다. 내 영을 밝혀주셔서 내 안에 있는 측량할 수 없고 끝없이 위대한 당신의 능력을 깨닫게 하시고, 그 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참고성경
골 3:10
1년 성경읽기
누가복음 22:39-65
사무엘상 29-31
2년 성경읽기
로마서 16:12-27
시편 13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