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사람
The Heavenly Man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고전 15:47-48)
위의 본문 구절에서 성경은 땅(흙)에 속한 사람(the earthly man)과 하늘에 속한 사람(the heavenly man), 두 종류의 사람을 말합니다. 땅에 속한 사람은 인류의 조상인 첫 사람 아담의 형상으로 지어졌습니다. 반면, 하늘에 속한 사람은 둘째 아담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지어졌습니다. 고린도전서 15:48은 말합니다.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요한복음 3:3(AMP)에서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셨던 말씀을 봅시다. “내가 네게 장담하고, 매우 진지하게 말하노니, 사람이 (새로, 위로부터) 거듭나지 않는 한,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알 수, 익숙해질 수, 경험할 수) 없느니라[I assure you, most solemnly I tell you, that unless a person is born again (anew, from above), he cannot ever see (know, be acquainted with, and experience) the kingdom of God]” 밑줄 친 말을 보십시오. 이는 거듭난 사람은 위로부터 난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즉 그는 하늘에 속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위대한 점입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믿음의 법에 의해 사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진리를 이해했다면 당신은, 당신이 예수님과 같다는 것을 담대히 선포할 때 당당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새로운 종족의 전형이십니다. 히브리서 12:22-23은 말합니다.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그리고 빌립보서 3:20(ASV)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our citizenship is in heaven)”라고 말하면서, 이 실재를 다시 강조합니다.
당신은 오늘 하늘이 당신의 본향, 즉 당신이 태어난 장소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하늘은 진짜 일(agenda)이 있는 진짜 장소입니다. 이런 의식을 가질 때, 당신은 당신이 단순히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성한 운명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늘의 왕국은 이 세상에서 일(agenda)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신은 거기에 꼭 필요한 일부입니다.
고백
나는 하늘 왕국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세상으로부터 구별되고 부름 받았습니다. 나는 위로부터 왔으므로, 이 세상의 산만케 하는 요소들과 타락한 영향력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왕국에 속했으며, 그곳에서 나의 왕국에 속한 유업의 특권과 충만한 축복을 누립니다.
참고성경
고후 5:20, 시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