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
Dispensers Of His Goodness!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요 20:21-23)
위의 구절에서, 당신은 예수님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직후 그들에게 하신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로서 당신은 그분의 선하심, 즉 그분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당신의 사역, 즉 책무는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그분의 성품과 목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과 같은 종류(God-kind)에 속한 동지이고, 그분과 동역 관계에 있으며, 이제 그분께서는 당신에게 죄를 용서할 권세까지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2:10에서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분 즉 인자께는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선한 것들을 나누어 주기 위해 가지셨던 동일한 권세를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우리는 용서를 선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이들을 위해 예수 이름으로 치유와 다른 축복들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보내셔서, 온 세상 열방을 향해 그분의 사랑과 긍휼의 심령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위대한 부르심입니까!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나를 이 세상에 당신의 선하심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나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며 연결시켜 줍니다. 나는 율법이 아닌 생명을 주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능력 있는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엡 2:10, 고후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