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준의 관계
A New Level Of Relationship
“예수께서 이르시되 …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7)
오늘날 새로운 언약 안에서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것을 좌우합니다. 우리는 “믿는 자”, 따르는 자, 종, 친구 또는 그리스도의 대사보다 훨씬 나은 존재입니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에 관한 중요한 점은 바로 우리가 그분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몸과 살과 뼈의 지체입니다(엡 5:30). 즉 분리할 수 없는 하나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엄청난 하나 됨과 새로운 수준의 관계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5) 생명은 포도나무로부터 나와서 가지로 들어가므로, 이 구절은 곧 우리가 예수님과 같은 생명을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5),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이 아버지와의 새로운 관계로 통하는 길을 닦았습니다. 오늘날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 자는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그 안에 가지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버지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얼마나 대단한 실재입니까!
하나님의 친구나 종이 되는 것도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거듭났다면, 당신은 친구나 종 이상입니다. 당신은 신성의 자손이며, 절대주권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입니다(롬 8:17). 성령님을 통하여, 당신은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고전 12:13) 이는 분리할 수 없는 연합입니다. 당신은 아버지와 화평하고 조화롭고 안정되며 안전한 관계 가운데로 옮겨졌습니다. 당신은 아버지께 제자리로 돌아와서, 이제는 그분 안에서 안식합니다. 이제 당신은 하나님을 당신의 아버지로 알고, 당신의 아버지로서 그분과 관계를 가집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내가 신성과 함께 하나가 된 것과 그로 인해 영생이 내 안에 흘러오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어떤 질병이나 연약함도 내 몸 안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나는 아버지의 영과 하나가 됨으로 말미암아 성공하고 건강하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고 있으며, 실패는 나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드립니다. 아멘.
참고성경
히 2:10-11, 엡 5:30, 고전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