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탄을 정복했습니다
You've Conquered Satan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거듭난 당신이 이미 사탄과 어둠의 귀신들을 정복했다는 것은 신약의 기초 진리 중 하나입니다. 골로새서 2:15에서 사도 바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께서 죽으시고 장사되신 후에 지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골로새서 2:15은 말합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이 구절의 헬라어 원문은 지옥에서 전투가 있었음을 시사하며, 다음과 같이 적습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자신으로부터 떨쳐버리시고… (putting off from Himself principalities and powers)” 지옥의 귀신들은 예수님을 붙잡고 총공세를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을 자신으로부터 떨쳐 버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어둠의 무리를 패배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옥에 가셨을 때 성령님과 함께 하신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으로서 지옥에 가셔서, 그곳에서 사람으로서 사탄을 무찌르신 것입니다. 그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타락한 인간의 대표자가 되신 그분께 우리의 모든 죄들이 놓였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는 그분을 떠나셔야만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예수님으로부터 등을 돌리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며, 죄악을 보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합 1:13). 이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막 15:34)라고 큰 소리로 울부짖으셨던 이유입니다. 그분께서는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셨고, 지옥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승리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멸망시키시고, 사탄이 믿었던 모든 무기들을 빼앗으셨습니다(눅 11:22).
예수님께서 지옥에서 사탄을 패배시키셨을 때, 당신은 그분 안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예수님 안에서 사탄과 지옥의 군대를 패배시켰습니다. 이제, 당신은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힌 바 되었습니다(엡 1:21). 만약 사탄이 당신의 방에 나타난다 해도, 당신은 그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탄과 그의 어둠의 무리들은 모두 당신의 발아래 있습니다. 당신은 그들보다 우월합니다.
기도
나는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통치보다 훨씬 높은 곳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았습니다! 사탄과 어둠의 군대는 나의 발아래 있습니다. 나는 인생에서 모든 부정적인 환경에 대해 승리하며 다스립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골 1:16-19, 고전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