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통치하도록 태어났습니다
Born To Reign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요 18:37)
성경은 아브라함이 99세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어떻게 그를 축복하셨는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창 17:6) 어떤 성경 역본은 이 부분을 이렇게 번역하기도 합니다. “어떤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그러나 이것은 틀린 번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다스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에 대해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왕으로 태어날 세대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 다음 구절인 창세기 17:7에서 주님께서는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영원한 언약이란, 이 땅에서 부분적인 축복만을 받았던 이삭과 야곱 등과 같은 아브라함의 육신의 후손들과 맺은 언약이 아니었습니다.
갈라디아서 3:16은 말씀합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자손(씨)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상속자들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라고 말씀하셨을 때 실제로는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에 대해 말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로마서 5:17(한글킹제임스)은 말씀합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군림하였다면,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군림할 것이니라.” “군림하다”로 번역된 헬라어의 정확한 의미는 ‘왕 노릇하다’입니다. 그러므로 헬라어 원문을 실제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더욱더 은혜의 풍성함과 의의 선물을 넘치도록 받는 사람들이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할 것이니라.”
당신은 아브라함의 자손이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이므로 생명 안에서 귀신과 아픔과 질병과 가난과 실패와 환경과 죽음을 통치하도록 곧 왕 노릇하도록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승리하고 통치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오늘날 이 땅에서 당신을 통해서 통치하십니다.
고백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압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씨이므로 이 생명 안에서 통치하고 다스립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이므로 풍요와 통치의 의식 가운데 걷습니다. 그러므로 만물이 나의 것입니다.
참고 성경
갈 3:7-9, 롬 8:16-17
1년 성경읽기
요 12:1-19
왕하 16-17
2년 성경읽기
고전 12:12-21
잠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