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0년 11월 21일
말씀 : 잠언 4:23
[성경보기]설교 : 송기석 목사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오늘은 마음의 독을 믿음의 고백으로 제거하세요! 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육체적인 독소를 제거하는 것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들어왔을 것입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위험한 화학물질이나 박테리아나 공기오염 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육체에 해가되고 우리 기분까지도 나쁘게 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몸의 정화작용을 추천하는데 금식을 하거나 특정한 음식만을 섭취하며 다이어트 하는 것으로 해가되는 것을 피해 몸을 정화하고 결국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마음에도 해가되는 독성 물질들이 쌓여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각에 빠져서 쉽게 포기하고 상처받은 것만을 생각하면서 잘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독성이 있는 생각들입니다. 이런 독성이 있는 생각들은 나중에는 독성 폐기물이 되어 결국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태도가 나빠지며, 자신감을 잃어 우리 자신의 일부가 되어버립니다. 잠언 4장 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을 해야 할 일 가운데 가장 첫 번째에 두십시오. 왜냐하면 마음이 오염되면 인생전체가 오염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주변에도 항상 비관적이고 비판적이며 잘못될 것만 생각해서 행동이 강퍅하거나 혹은 나약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처음에 독성 있는 생각들을 그대로 내버려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부정적인 거점이 되어 미래까지 독성으로 물들여 버립니다. 해결방법은 무엇입니까? 바로 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정화과정이 아니라 정신적인 정화가 필요합니다. 독으로부터 자유하고 주님께서 지으신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마음의 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까? 더 이상 그런 생각에 빠져있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그러한 독성을 말려버리는 방법은 독성의 이야기를 들을 때, 혹은 생각날 때, 부정적인 독성의 생각에서 돌아서서“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십시오! 생각을 거절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환경에 연연해 있지 말고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만 가질 것이라고 결심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 6장 12절을 통해 우리에게“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또한 디모데후서 4장 7절에“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라고 말합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이란 무엇입니까?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가지고 있는 존재인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고, 인식해서 믿는 바를 입으로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나, 세상이 말하는 나, 환경이 말하는 나, 느낌과 감정이 말하는 나, 사실에 근거한 나를 인식하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생각과 느낌과 사실들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마음속에 채우는 것입니다. 시편 116장 10절에서 말씀하시기를“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노라”또한 고린도후서 4장 13절“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이제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야! 나는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가지고 있어! 나는 하나님의 의로 의로워! 나는 죄로부터 깨끗이 씻김을 받았으며, 어둠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었어!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날 인도하셔! 난 하나님의 자녀이고 상속자로서 생명 안에서 다스리는 자야! 나는 정죄 받지 않아! 치유와 건강은 나의 생득권이야! 그리고 나는 부요하고 형통해! 난 뭐든지 승리해! 왜냐하면 내 안에 있는 이가 세상에 있는 자 보다 크시기 때문이지! 난 축복의 통로야! 나는 오늘 무조건 행복하고, 날 만나는 사람들은 나를 통해 따뜻함을 느껴! 난 오늘을 누릴 것을 다짐하며 기뻐해! 난 믿음으로 행하는 자야!! 그러므로 난 잘 준비되었고, 능력과 은총을 힘입었으며, 내 삶의 목적을 꼭 달성할 거야! 이게 바로 나야!”라고 말해야 합니다.
오늘 그리고 날마다 이것을 말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언어가 되게 하세요. 기억하십시오. 이렇게 고백할 때 마음의 독소는 사라지고, 환경은 변화되고, 문제들도 변하며, 저와 여러분은 우리가 말하는 것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 11: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신분과 능력과 유업을 계시해 주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기쁘게 고백하십시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