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랑을 당신에게 퍼부어주십니다!
He’s Lavished His Love On You!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요일 3:1)
오늘 본문구절에서 “베풀다(bestow)”라는 단어는 사실 “아낌없이 지나치게 많이 주다(lavish)”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단어를 제대로 넣고 위 구절을 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지나치게 많이 주사”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끝없는 사랑, 즉 한계가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알 수도 없는 존재인 우리가, 하나님께 결코 가까이 가서는 안 되는 우리가, 이제는 그분께서 우리에게 퍼부어주신 넘치도록 풍성한 사랑의 결과로, 그분께 받아들여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라 불립니다. 이것은 놀라운 실재입니다. 위의 요한일서 3:1을 다시 읽고, 이번에는 2절까지 읽어봅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우리가 장차 천국에 갈 때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에 주목하십시오. 이는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외모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오실 때 우리의 외모는 틀림없이 그분처럼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분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이 세상에서 그러합니다(요일 4:17). 그분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분이듯이, 우리도 그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만큼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확신하십시오. 당신을 향한 그분의 끝없는 사랑의 유익을 취하십시오. 그분께서는 당신이 이 땅에 있는 유일한 존재인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은 한계가 없을 뿐 아니라, 조건도 없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그래서 그분께서는 당신이 아직 죄 가운데 있었을 때에도, 당신을 향한 그분의 무한한 사랑을 분명하게 나타내셨습니다.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 사랑은 당신에게 넘치도록 부어지고 있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주의 사랑을 제게 아낌없이 부어주시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받은 것과, 사랑 받는 자로 받아들여진 것을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일 3:1, 롬 5:8
1년 성경읽기
마 26:57-75
출 36-37
2년 성경읽기
마 13:24-33
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