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
…No Such Thing As Too Late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아브라함과 그의 부인 사라의 이야기는 하나님께 너무 늦은 때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화입니다. 성경은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을 바라고 믿었다고 말씀합니다(롬 4:18-21). 그는 백세나 되었고 사라는 구십 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라가 그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었고 예정된 때에 사라는 이삭을 낳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종 소망을 잃어버리고, 그들이 금식하며 기도해왔던 직업이나 계약, 승진, 돈을 왜 얻지 못하는지 궁금해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이 삶에서 실현되는 데 너무 오래 걸린다고 불평합니다. 이들 두 부류 모두 한 가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불신앙입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있지 않습니다. 그분은 절대로 늦지 않으십니다.
주 예수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그분의 친구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받고(요 11:3) 그를 보러 가기로 하셨습니다. 주님은 나흘을 지체하셨고 나사로는 죽어 무덤에 묻혔습니다. 그보다 더 절망적일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었지만(요 11:3),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그분은 그리로 가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나흘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드디어 주님이 오셔서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나사로가 나흘 동안이나 죽어있었다는 것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령하셨고 큰 소리로 부르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났습니다(요 11:41-44).
당신에게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으로 느껴지는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단순하게 그분을 믿으십시오. 그분은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과거나 미래가 없는 영원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 그분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지금(now) 안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늦었고 죽었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그분은 모든 상황 위에 있는 주님이심을 스스로 입증해보이십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지금도 제 안에서 아버지의 말씀이 복돋우는 믿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에 대해 말씀하신 모든 것을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어떤 상황도 제가 그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넘어설 수 없음을 알고 상황을 지배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요 11:25-26, 히 7:25, 히 10:35-36
1년 성경읽기
고후 5:1-6:2
잠언 18-19
2년 성경읽기
살전 5:12-28
렘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