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께서는 당신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HE SETS YOU UPON YOUR FEET!”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겔 2:1-2)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삶에서 더 인식해야 할 성령님의 독특한 활동과 나타남이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성령님의 이러한 강력한 방문을 경험하고,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자신의 경험을 묘사했습니다. 그가 에스겔 1:28에서 했던 말을 읽어 보십시오.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
에스겔은 주의 영광을 보고, 그분의 놀라운 임재에 완전히 압도되어 납작 엎드렸습니다. 그 다음 일어난 일은 우리가 오늘의 본문 구절에서 읽은 바와 같습니다. 주님께서 “일어서라. 네게 할 말이 있다.”(겔 2:1)라고 말씀하셨고, 에스겔이 말하기를, 성령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하신 그때 에스겔에게 들어가셔서 그를 일으켜 세우셨다고 합니다.
이것이 주님의 영의 특별한 활동입니다. 그분께서는 에스겔에게 오시어 그에게 들어가셔서 그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때때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도 그렇게 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안에 살고 계시지만, 당신과 함께 하시기도 하며, 당신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당신을 일으켜 세우실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기에는 너무 약하고 피곤하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 몇 마디를 웅얼거려보려고 합니다. “아버지, 오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방언을 좀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일어나서, 기도해라!” 이는 상당히 권위적으로 들리지만, 당신은 속으로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진짜 피곤한 걸 이해하실 거야.” 그리고 계속 방언으로 약하게 중얼거립니다.
그러나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당신은 벌떡 일어나 거실을 걸어 다니며 매우 강하고 빠르게 방언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당신을 일으켜 세우신” 분은 바로 주님의 영이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람들이 그들의 삶에서 마땅히 알아야 할 이러한 활동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것을 성령님의 활동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스스로 그렇게 기도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은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령님의 활동입니다. 당신 안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때, 그분의 사역의 그러한 측면을 인정하고, 당신을 일으켜 세우신 것에 대해 그분께 감사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깨어있으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제게 주신 성령님의 놀라운 선물에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의 말씀을 통하여, 저는 제 안의 성령님의 자극에 양보하며 성령님의 음성에 더 예민해지므로, 저를 통해 성령님의 역사와 계획과 목적이 성취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겔 3:12, 행 8:39-40
1년 성경읽기
요한복음 12:1-19
열왕기하 16-17
2년 성경읽기
고린도전서 12:12-21
잠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