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위로의 하나님!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의 아버지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고후 1:3)
위의 말씀은 우리 하늘 아버지에 대한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인지요. 그분은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입니다. 이는 또한 성령님을 우리의 위로자라고 일컬은 아름다운 표현을 상기시켜 줍니다(요 14:16-17).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우리의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위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누구인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유업과 당신의 특별한 위치와 당신의 능력과 당신이 예전에 이룬 영광스러운 승리들을 당신에게 말씀으로 상기시켜 주심으로 당신을 위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외로워하고 좌절하는 것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항상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절대로 당신을 정죄하지 않으십니다, 당신이 실수하거나 잘못했을 때도 사랑으로 당신을 바로 잡아 주시고 충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당신에게 당신을 향한 그분의 사랑과 내주하시는 임재를 확인시켜 주십니다.
여러 해 전, 대략 1981년경에 저는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이 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기도했지만, 기도할수록 더욱 저를 위로해주시는 주님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혼란스러웠고 슬펐습니다. 당신이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면,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무슨 말씀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성경을 집어서 열었는데, 다음의 구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오 주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힘을 내소서. 옛날처럼 옛 세대처럼 깨소서. 라합을 자르시고 용을 상하게 하신 분이 주가 아니시나이까? 바다, 곧 큰 깊음의 물들을 마르게 하신 분이 주가 아니시며, 속량받은 자들로 바다의 깊은 곳들을 건너도록 길을 내신 이가 주가 아니시나이까?”(사 51: 9-10).
저는 이것을 읽은 후에 침대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주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주님은 당시의 저의 몇 달에 관하여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많은 아름다운 일들을 했었고 많은 대중 집회에서 설교를 했고, 아픈 자들을 치유하고, 많은 영혼들이 그들의 심령을 그리스도께 드리게 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저를 격려하시며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전에 그런 일들을 했단다. 이제 일어나거라. 너는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단다.” 이 말씀이 저에게 위로를 가져다 주었고, 저는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최근에 당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당신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로 낙심되었다면, 주님께서 오늘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좌절하고 침울해하기를 거부하십시오. 오히려 한 해 동안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이 했던 영광스런 모든 일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일어나십시오. 당신이 하게 될 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당신에게 더 많은 승리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운을 내십시오. 주님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서 크고 위대한 일들을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나십시오. 위로를 받고 힘을 얻으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이 저의 위로자이며 돕는 분이심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당신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저를 당신의 안식 안으로 데려다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고후 1:3-4
사 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