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변화를 일으키십시오!
2012.07.26 | 사도행전 1:8
최순애 사모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 1:8)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결코 동요하지 않으십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당신이 그런 도전들에 직면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당신이 당연히 승리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어떤 상황이든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아십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데 필요한 신성한 능력이 이미 당신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당신의 삶에 성령님을 모셔 들인 그 순간, 그 능력이 당신 안에 들어왔습니다.
엄마는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가 불안정하더라도 스스로 걸음을 떼기를 기대하며 지켜봅니다. 아기가 몇 번 넘어지더라도, 엄마는 허둥대지 않습니다. 대신 엄마는 아기를 격려하고 사랑을 쏟습니다. 주님께서도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삶에서 직면한 도전들을 극복하는 것을 지켜보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승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음을 아시며, 기대와 확신으로 기다리십니다.
당신은 병원에서 불임 판정을 받았거나, 불치병 진단을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 되었는데도 여전히 무직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금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보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믿으십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는 당신이 구하는 모든 것, 즉 기적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능력을 이미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능력을 역사하게 하십시오. 굳게 서서 당신이 갈망하는 것을 담대하게 믿음으로 선포하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기적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을 지켜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능히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풍성하게 행하실” 수 있습니다(엡 3:20, 한글킹제임스). 즉,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은 곧 당신 안에 있는 그 능력이 작용하는 범위까지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이미 변화의 자리에 와 있음을 깨달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분께 도움을 구하며 울부짖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모든 위기를 이기며 사는 것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 삶이 바로 당신을 영적으로 더 높은 수준으로 승진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이 믿음으로 승리할 때 그들을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복들로 인해 당신은 영적으로 진급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의 뜻에 따라 인생 경로를 계획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예수 이름으로 형통과 성공과 탁월함을 만들어 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하므로, 나는 모든 일과 모든 상황에서 승리합니다. 아멘.
참고성경
막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