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를 말하십시오
Speak The Wisdom Of God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고전 2:6)
위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두 가지 종류의 지혜에 대해서 말합니다. 세상의 지혜 즉 인간의 지혜와, 그와 구별되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그의 감각이 감지할 수 있는 것에 제한을 받으며, 물질적인 세상의 영역에서 작동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소통은 이 세상에서 그의 감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범위에 제한을 받습니다.
반면 하나님의 지혜는 물질적인 세상을 초월합니다. 이는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는 지혜입니다(롬 4:17). 이는 감춰진 지혜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고전 2:7). 고린도전서 2:12는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13절은 이어서 말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어떤 사람에게 갑자기 복통이 생기면, 세상에서 사람의 지혜는 그것을 진단하여 맹장염이라고 보고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한 사람은 같은 부위에 같은 고통을 느끼고, 같은 진단까지 받았다 하더라도 “나 맹장염 걸렸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의 의사소통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의 지혜로 가르침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대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말하고 선포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계시에 근거하여 생명과 건강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이 “나는 아프기를 거절한다.”라고 말할 때, 그는 아프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고백은 말씀이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11)라고 말한다는 사실에 근거하는 것입니다.
고백
하나님의 지혜가 내 안에서 역사합니다. 나는 내 감각에 근거한 의견과 판단과 반응을 따르지 않습니다. 나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말씀 안에서, 말씀에 의해 삽니다! 따라서 나는 인생에서 승리하도록 보장되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참고성경
고후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