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가족에게 영적인 의무를 다하십시오
“만일 누군가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다면 그는 믿음을 부인하는 자요, 불신자보다 더 나쁜 자니라” (딤전 5:8)
정말로 책임감이 있는 성인의 특징들 중의 하나는 가정에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능력입니다. 당신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혹은 사정이 있어서 당신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능력입니다. 책임감이 있는 모든 사람들, 특히 부모님들은 집을 마련하고 납부금을 내는 등 가족을 돌보아야 합니다. 심지어 집을 비울 때도, 가정의 유지를 위하여 생활비를 남겨 놓음으로 자신들이 집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질들은 훌륭하지만, 당신의 가족에 대한 참된 의무의 오직 한 면만을 커버할 뿐입니다. 당신의 가족에게 육의 의무를 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에게 영적인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당신이 재정적으로 아무리 가족을 잘 보살피고 있더라도, 당신에게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영적인 평안입니다. 이것이 잘 보살펴진다면, 당신의 가족은 오직 번영과 기쁨만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어머니와 같습니다. 그녀의 자녀들이 건강해야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머니의 의무는 자신의 자녀들이 건강하도록 그들에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주는 육의 선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최근에 당신의 가족에게 영적인 의무를 이행한 적이 있습니까? 당신의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예수님에 관하여 전하셨습니까? 당신의 형제자매들은 거듭났습니까? 최근에 당신의 배우자를 위하여 언제 기도했습니까? 여호수아 24:15에서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나와 내 집은 주를 섬기리라.” 당신도 당신의 가족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해야 합니다. 당신의 영적인 의무를 이행할 때입니다!
고백
사랑하는 아버지, 저에게 저의 가족에 대한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책임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그들의 영적인 평안에 집중하겠습니다. 그것이 그들과 관련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창 18: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