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우리의 관계의 큰 진리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나의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또 나의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에게로 올라간다고 말하라” (요 20:17)
어느 날,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명령한 대로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들이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들이라 부르지 아니하리라. 이는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를 친구들이라고 불렀으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께로부터 들은 모든 것들을 너희에게 알게 하였기 때문이라”(요 15:14-15). 저는 제자들이 주님께서 자신들을 친구라 부르셨을 때 얼마나 의기양양했을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종이나 추종자에서 주님의 친구로 승격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고 성공하는 삶을 사는 것은 당신이 주님과 당신의 관계의 본질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약에서 우리가 주님과 어떤 관계인지 전혀 알지 못하거나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추종자, 종, 친구, 그리스도의 대사를 능가합니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의 더 큰 진리는 우리가 그분과 하나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입니다(엡 5:30).
요한복음 15:5에서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그 가지들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과 하나임을 재차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당신이 예수님과 같은 생명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생명이 포도나무를 통하여 가지들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닭에 말씀이 선포합니다. “너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6:15)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는 그 지체들이라”(고전 12:27).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아버지와 우리의 새로운 관계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과 같은 생명을 지니고 있고, 하나님의 본성과 영을 가졌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종이나 친구가 되는 것도 경이로운 일인데, 당신이 거듭났으면, 당신은 종이나 친구 이상이 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이제 하나님의 상속자이며, 그리스도와 함께 한 공동 상속자입니다(롬 8:17).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어깨를 활짝 펴십시오. 이는 주님께서 당신과 동일시되는 것을 기뻐하시고 당신을 그분과 하나가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주님과 당신의 관계의 더 큰 진리입니다. 그 안에서 행하십시오!
기도
사랑하는 하늘의 아버지, 제가 신성에 동참하므로 당신과 하나 된 것과 그로 인하여 제 안에서 흐르는 영생을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질병이나 허약함이 제 몸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저는 성공하고, 건강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당신의 영과 하나이므로 실패는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아멘.
참고 성경 구절
히 2:10-11
엡 5:30
고전 12:13